그 꿈과 더불어 상상력이 자유롭게 춤추는 공간,
북카페 이데에서 상상을 통해 삶이 조금이나마 실현되었으며 합니다.
북카페 이데는 ‘그런공간’입니다.
예술적 상상력이 춤 추는 곳,
북카페 이데는 2007년 가을 소설가인 김운하 작가가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그 당시 대전에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이런 독특하고 재밌는 공간이 대전에 생겼으니, 문화예술잡지 월간 토마토가 당연히 취재를 했겠지요. 취재를 하다 보니, 2층이 비어 있더라고요.
이듬해인 2008년 3월, 월간 토마토는 부사동 골방을 벗어나 북카페 이데 2층에 새 둥지를 틀게됩니다. 그렇게 월간 토마토와 북카페 이데는 사이좋게 지냈어요.
그러다 뼛속부터 예술가인 김운하 작가는 창작의 욕구를 도저히 잠재우지 못하고 북카페 이데를 월간 토마토에게 맡기게 됩니다. 한마디로 월간 토마토 북카페 이데를 접수한거죠.
그것이 2009년 12월 즈음인가.
그 이후로 월간 토마토는 잡지 속에서 실현 안되는 재밌는 모든 것들을 이 곳 북카페 이데에서 모두 이뤄내고자 욕심을 마구 마구 부립니다. 물론 지금도 부리고 있어요.
그 욕심. 아직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욕심은. 앞으로도 계속 욕심 부리고, 채워나가려고요.
일상 속에서 감동과 재미가 있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공간, 북카페 이데에서 말이죠.
함께 하실래요?